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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티카바 주스 이미지./제공=비투에스컴퍼니

글로벌 기능성 원료기업 비투에스컴퍼니가 자보티카바 주스로

국내 프리미엄 주스 시장을 공략한다. 

생소한 과일 주스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고 항산화 효과를 앞세워

슬로에이징 트렌드에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비투에스컴퍼니는 스위스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스위비(SUIVI)'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보티카바는 생명력의 상징으로 불리는 과일로, 

브라질 열대우림에서만 자생하며 일반 과일과 달리 나뭇가지가 아닌 나무 몸통에서 열린다.

껍질과 씨앗에는 항산화 성분과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주목받는 엘라그산이

석류보다 많아 피부 노화 예방 등 슬로에이징 관리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투에스컴퍼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위비의 자보티카바 주스를 국내에 정식 유통하며, 

항노화·항산화에 특화된 프리미엄 식음료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진우 비투에스컴퍼니 대표는 "자보티카바는 자연이 준 특별한 선물로, 

스위비는 그 가치를 가장 정교하게 구현한 글로벌 브랜드"라며 

"이번 독점 계약은 국내 슬로에이징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카므란 수입 총괄책임자, 정진우 비투에스컴퍼니 대표, 크리스토퍼 TBL 스위비 대표, 수잔 리 스위비 아시아 브랜딩 총괄책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비투에스컴퍼니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yhjg8281115@naver.com

승인 : 2025. 06. 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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